조폐공사, ‘독도의 날’에 나라사랑 금메달 출시
조폐공사, ‘독도의 날’에 나라사랑 금메달 출시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10.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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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세트 한정판… 판매이익금 일부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

한국조폐공사(사장 윤영대)는 25일 ‘독도의 날’에 ‘나라사랑 금메달 세트’를 출시했다.

‘대한민국 태극기, 명품화폐, 고귀한 섬 독도의 만남’이라는 주제의 금메달 세트는 공사의 전문 화폐디자인, 조각가가 직접 디자인 조각하고 특수압인 기법을 적용해 제조했다. 

▲ 조폐공사, ‘독도의 날’에 나라사랑 금메달
윤영대 사장은 “역사 및 영토 문제를 둘러싼 주변국들의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국민들의 ‘나라사랑’ 마음을 고취하고자 태극기와 우리 화폐, 독도를 소재로 삼았다”고 소개하며 “공사의 금 제품에 독도를 소재로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금메달 세트는 독도 전경이 인쇄된 2종류의 보드(우드와 아크릴)에 현용 화폐(은행권 4권종, 주화 4화종)를 배열했고, 앞면에는 태극기, 뒷면에는 독도가 압인된 금메달을 장착하여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상징화하였는데 실물을 보면 독도 위에 태양이 솟아 있는 것처럼 보인다. 

금메달 세트는 선착순 2천세트 한정제작 판매하며, 공사가 품질(금중량, 순도)을 보증(보증서)하고, 판매이익금 중 일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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