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각 학교의 친목 뽑내는 장이 될 것
청명한 가을하늘과 단풍이 온 산을 붉게 물들여 가는 즈음, 초등교육현장은 제20회 대전광역시교육감기 교직원 배구대회 열기로 뜨겁다.

이번 대회는 배구경기를 통해 교직원간의 친목을 증진하고 건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교육현장에서 높은 사기로 교육활동을 실천하기 위한 행사이다.
대회 규모도 지난대회 60개 팀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팀을 비롯하여 총 75개 팀 950명이 참가하는데, 이는 전체 학교의 50%가 넘는 학교가 참가하여 교직원 간의 화합,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학교 간 밀접한 교류의 장을 희망하고자 하는 열망이라 할 수 있겠다.
대전광역시 장제선 평생교육체육과장은 “대전지역에 있는 초등학교 75개팀이 참가한 교육감기 초등교직원 배구대회는 각 학교 교직원이 모두 참가하여 친목도모와 배구저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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