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도시 대전의 트렌드콘텐츠 생산 날개
지역 대중음악 저변 확대 기대
지역 대중음악 저변 확대 기대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인디음악협회는 지난 7일 아이빅아트센터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빅아트센터는 100평 건물 내 기본적인 음향장비와 조명장비가 설치돼 있으며 유튜브 송출, CF, 연극, 뮤지컬, 방송 프로그램, 뮤직 비디오 등 여러 분야에서 이용이 가능한 콘텐츠 생산에 최적화된 복합 멀티미디어시스템으로 믹싱, 리코딩 스튜디오를 겸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복합문화공간이다.
대전인디음악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연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청년예술인들은 물론 지역과 전국 ‘인디뮤지션’들의 소통 공연 등 순차적으로 기획해 공연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인디음악협회는 이제까지 협약한 세 개의 공연공간에서 공연이 예정돼 오는 5월 18일 문화공감철에서의 ‘인디뮤지션패밀리데이’를 시작으로 6월 8일 대전음악창작소에서 대학 청년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대작전(大作田) 공연 등 지속적인 공연 인큐베이팅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빅아트센터는 대전의 재즈밴드 모던스팟 등 많은 뮤지션들의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타 지역에는 없는 대전의 소중한 콘텐츠 생산 중심의 문화공간이다. 대전인디음악협회와의 이번 협약으로 대전인디뮤지션들의 활발한 콘텐츠 생산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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