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비 연도별 청구액 지속적 성장 보여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의 진료비 연도별 청구액이 지난 5년간 지속적인 성장으로 국내 대표병원으로 부상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민주통합당 이언주 의원실에 제출한 연도별 청구액 상위 100대 요양기관 현황에 따르면, 충남대학교병원은 2008년도 15위, 2009년도 14위, 2010년 순위에서는 국내 전체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11위에 올랐으며 2011년도 전체 순위에서 사상 첫 9위를 기록하며 매년 꾸준히 순위가 올라, 올해 상반기에는 737억 4300만원으로 10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개원 40주년을 맞은 충남대학교병원이 중부권 최고라는 명성에서 나아가 전국 최고의 대학병원 의료 서비스 수준을 갖추어 진료비 연도별 청구액이 지속적으로 성장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우수한 의료진과 ▲국책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대전지역암센터, 노인보건의료센터, 대전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그리고 현재 완공단계에 있는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센터와 대전충청의료재활센터 등 각종 전문 질환센터 ▲ 통합의료정보시스템 및 최신장비등 을 들 수 있다.
송시헌 충남대학교병원장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초일류 선진 병원으로 가기 위하여 의료 시스템을 굳건히 하고, 국립대학교병원의 설립목적에 부합하도록 우수의료인력 양성 기능을 강화하고 연구 시설을 적극 지원활용하여 연구시설 면에서도 전국 상위권을 유지, 연구중심 병원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가겠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국내 의료의 질 발전을 위하여 분원 1순위 세종시와 2순위 당진 추진 역시 지체 없는 노력을 기울여 반드시 좋은 성과를 보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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