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와 효소분말 등 250개로 800여만원 상당
입소 어르신들과 직원들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후원
입소 어르신들과 직원들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후원
[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대전보훈요양원(원장 변미아)은 (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회장 권흥주)에서 후원품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호국보훈기념사업회 소속 임원들이 요양원에 방문하여 입소 어르신들과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기원하며 영양제와 효소분말 등 250여개를 준비해 전달했다.
호국보훈기념사업회는 2014년부터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해 밑반찬·육류·김장김치·계절용품·연탄·나들이 행사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전보훈요양원에도 정기적으로 음악회를 제공한 바 있다.
변미아 요양원장은 “후원품이 어르신들과 고생하는 직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회와 손잡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공공복지기관인 대전보훈요양원은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의 따뜻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복권기금으로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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