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노은, 유성, 구즉, 진잠 등 4개도서관 회원 8만명 대상
대전광역시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예술문화발전과 주민 문화혜택 제공을 위해 아신아트컴퍼니와 (사)대전충남민예총과 지난 25일 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4개 공공도서관 회원에게 두 기관의 공연작품 관람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노은, 유성, 구즉, 진잠 등 4개 공공도서관 회원 약 8만명과 유성구청 직원 700여 명은 이달부터 아신아트컴퍼니와 (사)대전충남민예총이 대전카톨릭문화회관과 소극장에서 공연하는 작품을 할인받을 수 있다.
우선 도서관 회원은 아신아트컴퍼니가 대전카톨릭문화회관에서 공연하는 ‘옥탑방 고양이’와 ‘웨딩브레이크’를 현장에서 도서관대출증을 제시하면 3~40% 할인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사)대전충남민예총은 4개 공공도서관에서 평생학습원과 함께 예술관련 강좌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공연을 일정액 할인할 예정이다.
앞으로 구는 두 기관의 공연을 적극 홍보하고 장소제공과 참여자 모집 등에 대한 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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