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특별재난 선포지역 부여일대 봉사활동 전개
대전 서구, 특별재난 선포지역 부여일대 봉사활동 전개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10.28 1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웃도시의 아픔 나누고 상심에 잠긴 농민 위로위해

대전광역시 서구는 지난 26일 서구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방차석)와 함께 지난 태풍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부여일대를 방문하여 이웃도시의 아픔을 나누고 상심에 잠긴 농민을 위로하기 위해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 서구, 특별재난 선포지역 부여일대 봉사활동

부여재난상황실 추산 70여억원의 피해를 낸 이번 사건으로 지역주민은 큰 실의에 빠져 있으나 일손부족으로 재건이 더딘 상태로, 서구에서는 부여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장비복구가 끝난 후 수작업이 필요하나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찾아 희망과 용기, 새로운 터전을 만드는데 앞장서 큰 위로가 됐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자연재앙에 대하여 우리구 봉사자들의 나눔의 삶 실천을 통해 따뜻함으로 덮고자 하는 차원으로 추진되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농민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