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직무대리 민경후)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5월 셋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배추는 시설 봄배추 본격 출하로 물량이 증가하여 상품 1포기 기준 지난주 대비 12% 내린 5,75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시설 봄배추와 함께 노지(터널) 봄배추 출하도 시작되며, 시장으로 공급되는 배추 물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내림세 전망.

또한, 대파는 양호한 기상 조건으로 봄대파 작황이 회복되고 출하량이 증가하여 상품 1kg 기준 지난주 대비 10% 내린 2,80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전남권 겨울대파 출하는 점차 마무리되겠으나, 5월 중순 이후봄대파 출하 지역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대파 반입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약보합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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