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신용보증재단이 14일부터 7억 원 규모의 신한은행 특별출연부 「청년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 소기업·소상공인이며, 보증 한도는 5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보증 기간(5년) 동안 청년 고객들은 보증료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보증신청은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인 보증드림 앱을 통하거나 신보재단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도 있다.
김효명 이사장은 “청년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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