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세종특별자치시당 창당대회가 29일 오후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조선평 부의장 전 연기군의회의장의 개회선언으로 열렸다.
▲ 세종특별자치시당 창당대회식전 좌-김고성 위원장,김용환 고문 뒷쪽 황우여 대표,서병수 사무총장, 유한식 시장과 강용수 시의원 등이 기념 촬영을 했다.
김고성 시당창단준비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게 될 세종특별자치시 안정적 건설과 더불어 12월 19일 대선의 확실한 승리를 위한 역사적인 날로 기억될 것 평소 존경하는 당원동지 당직자와 세종시당 창단대회를 하게 되어 뜻이 깊다"고 말했다.
▲ 김고성 시당창당준비위원장
이어 김 위원장은 "충청의 젓줄로 도도하게 흘러온 금강의 푸른 물줄기 처럼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건강한 보수 미래를 위하여 힘차게 전진할 것이다", "새누리당은 대한민국 중심 세종시에 국토 균형발전 통한 국민대통합과 새로운 정당을 여는 책임있는 정당될 것. 현안문제인 명품 세종시를 건설하기 위해 최선 다 할 것. 당원동지여러분 여러분을 믿는다. 단합된 힘으로 대선때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최고위원
이날 황우여 대표는 축사에서 "대한민국의 행정중심도시이자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축인 세종시에 17번째 광역시당 창당을 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 세종시가 행정중심도시로써 준 수도의 역할을 하는데 있어 흔들림이 있었다. 박근혜 후보가 지키지 않았으면 세종시가 있지 않았을 것"이라고 박후보를 치켜세웠다.
▲ 김용환 상임고문
김용환 상임고문은 "박근혜 대선 후보께서 혈연단심 일개국회의원 신분으로 세종시에 대한 약속을 지켰다. 세종시가 어떤 시입니까 충청인의 자존심이요 충청권발전의 지질학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소회했다.
김 고문은 "노무현 前 대통령이 취임후 8개월 후인 바로 그날 노 前 대통령이 대선 때 세종시 공약을 비롯해 지역균형발전관계법을 실천에 옮기겠다 말을 해서 '재미좀 봤다' 라고 했다. 재미를 봤다고 말할 당시 문재인후보는 민정수석이였다"며 공동 책임론을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
▲ 서병수 사무총장
서병수 사무총장은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광역자치단체로 발전시키기 위해 정부가 예산을 대폭확대하고 늘려야 한다 새누리당이 해내겠다 과학비즈니스벨트 대폭 확대하겠다 세종시와 연계해서 2030대 일자리 창출 꿈을 주는 도시를 새누리당이 만들겠다 누가 할 수 있겠나 박근혜가 할 수 있다. 선진국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은 박근혜 후보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갈등을 하나로 융합할 수있는 사람 박근혜 후보 밖에 없다"고 역설했다.
▲ 박성효 대전시당 위원장
박성효 대전시당 위원장은 "세종시 건설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애썻던 기억이 눈앞에 선하다. 세종시를 지켜주신 분은 박근혜 후보다. 그런데 또 하나의 주역이 있다. 바로 세종시민이다. 12월 19일날 대한민국을 희망있는 나라로 충청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세종시를 세계의 명품도시로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 유한식 세종특별자치시장
유한식 세종시장은 "국민행복 국가를 지원하는 세종시당 창당대회를 함께 기뻐하고 축하한다 무엇보다 역사적인 세종시출범 원년에 출발하는 세종시당 창당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과의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 우리는 똑똑히 기억한다. 세종시 원안 수정안 사이에서 정말 어려울때 그 현장에 있었던 하나하나를 기억한다", "박근혜후보의 신뢰정치와 당원 여러분에 의해서 세종시가 지켜졌다고 믿는다. 우리는 새로운 도전앞에 서있다. 우리가 그토록 열망하는 박근혜 후보의 확실한 당선만이 세종시 정상건설과 우리의 밝은 미래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