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노려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30대가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10개월 동안 대전과 전북 지역 아파트 주차장 4곳을 돌아다니며 차량 6대에서 현금과 상품권 1193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동종 전과가 있던 A씨는 사이드 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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