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동 농수산시장 앞, 공구상가거리, 수산시장 등 집중점검
대전광역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무질서한 도시이미지로 비춰지는 오정동 일대 상가의 보도에 상품적치 등 기초질서 문란행위 근절을 위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어 공구상가거리는 상가특성을 감안하여 산업용재공구상협회를 통한 자율정비를 지난 28일까지 실시한 후, 단속반을 활용하여 행정지도 할 예정이며, 이를 지속적으로 위반 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유사수산시장의 불법행위를 정비후, 오정동 일대의 거리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선별 불시 단속의 날 운영, ▲유사수산시장 합동단속의 날 운영,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불법행위 예방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이만유 건설팀장은 “오정동 일대 상가로 인한 주민 및 차량통행 불편, 악취발생 등 무질서한 도시이미지 개선에 앞장서겠다”며 “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불법을 근절하기 위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으로 상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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