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숲체원, 대전유아교육진흥원과 함께 숲캠프 운영
국립대전숲체원, 대전유아교육진흥원과 함께 숲캠프 운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5.1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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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산책을 하며 배 속의 아이와 가족 간의 ‘태담 나누기’ 등 진행
2023년도 숲태교 캠프 사진.
2023년도 숲태교 캠프 사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은 17~18일과 11월 1~2일 총 2회에 걸쳐 대전시에 거주 중인 임신부 및 가족 대상으로 가족 숲체험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건강출산 행복가정」 역점사업의 일환으로 임신부와 가족들이 숲에서 자연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고 힐링할 수 있는 캠프가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숲 산책을 하며 배 속의 아이와 가족 간의 ‘태담 나누기’ ▲통나무를 활용한 스트레칭 등을 통해 근육을 이완하고 긴장을 해소하는 ‘통나무 명상’ ▲국산 목재를 이용하여 만드는 ‘이유식 도마 만들기’ 등으로 태아와 부부가 함께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영록 국립대전숲체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들이 배 속의 아기와 함께 자연과 소통하며 새로운 경험을 나누고,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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