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SS 창작아지트’ 개소...경비, 특허 출원·등록 등 지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선문대학교는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사업단)이 ‘HUSS 창작아지트’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선문대에 따르면 HUSS 창작아지트는 인문사회 계열 학생을 중심으로 ▲사회적 약자의 정보 격차 ▲가짜 뉴스의 범람 ▲정보 조작 등 디지털 사회 이면의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 아이디어를 ICT 기술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단은 디지털 콘텐츠 비즈니스를 비롯한 신산업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아이디어 발굴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각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를 위한 지도교수 지원과 경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우수 아이디어는 특허 출원·등록까지 지원하며 학생들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창업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여영현 사업단장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한 활동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생산적 활동이라는 성공의 열매를 거둘 수 있도록 지·산·학·연 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선문대는 지난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 중 ‘위험사회’ 분야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비수도권에서는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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