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업기술센터, ‘주택수리비 지원’으로 귀농인 성공 정착 뒷받침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주택수리비 지원’으로 귀농인 성공 정착 뒷받침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5.22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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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귀농·귀촌 중심지 자리매김 기대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신규 귀농인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 기여 및 영농 종사를 위한 농가 주택수리비 지원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전경

귀농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은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귀농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원 내용은 ▲집 리모델링 ▲지붕 보수 ▲주방 및 화장실 개량 등이며, 군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5년 이내 귀농인을 우선 대상으로 세대당 최대 450만 원까지 총 5개소를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43가구를 지원해 성공적인 정착을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예산군이 충남 귀농·귀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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