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위해 나선 대전시민들의 자발적인 모임인 대전내일포럼이 창립식을 가졌다.
대전내일포럼은 1일 오후 대전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홍익대 전성인 교수(진심캠프 경제민주화 팀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임시의장으로 선출된 문현웅 변호사는 창립총회 진행 경과보고에서 지난 9월 11일 9월 18일 9월 25일에 걸쳐 대전지역 원로, 시민단체 노동계 모여서 안 후보에 대한 지지운동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대전지역 세 결집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설명했다.

신명식 시민아카데미 대표 정대화 교수 장수찬 교수 등 지역단체 대표들이 모여 간담회 통해 의견을 하나로 모았고 그 결과 준비위 구성됐다. 지난 10월 18일 안 후보 지지선언과함께 380명의 회원 모집해 발기인 대회 했다. 이 자리 창립대회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안철수 후보가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이룰 수 있는 새로운 지도자다. 정의복지평화의 가치를 모든 국민이 누리기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정치공학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렇다고 안철수는 무엇을 하겠다고 강요하거나 따라오라고 하지 않는다고 역설했다.

게다가 자신의 노선과 가치가 다른 사람을 적으로 보는 뺄셈의 정치를 하지 않는다. 다만 시대적 요청이 무엇인지 국민에 묻고 국민과 함께 할 분이다. 우리는 이러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안철수와 함께 개혁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를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져갈지 의견을 모으고자 한다고 말했다.
내일포럼은 첫째로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위한 경제개발과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을 위한 제반사업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세미나 및 정책개발 등 각종 사업을 해나가려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창립모임▲공동대표단의 상임대표 김병국(대전충남 한반도포럼 대표), 공동대표 문현웅(대전민변 변호사, 대전참여연대), 공동대표 박찬운(전대전NCC회장, 가수원 중앙교회 목사), 공동대표 정연정(배재대 공공행정학과 교수, 진심캠프 위원), 공동대표 최용택(전유성구의회 의원, 한국원자력연료), 공동대표 한일수(전대전민언련 대표, 한의사)
▲감사: 이재철 (목사)
▲고문단: 상임고문 최병욱(전대전충남 민주화운동 계승사업회 이사장, 전카톨릭농민회장), 기세춘(묵자학회 상임고문), 김명동(글빛문학회장), 김수택(목사,새나루공동체대표), 박성동(전대전신학교 이사장), 장현자(전여성유권자연맹대표)
▲정책자문단 : 김준호(대전대 경제학과 교수), 김택중(우송대 교수), 남해성(충남대 의대 교수), 류종영(목원대 독문학과 교수), 송달섭(대전대 법학과 교수), 이광석(예비역 준장), 이규금(목원대 금융부동산학과 교수), 이성재(충북대 역사교육과 교수), 이은정(목원대 도자디자인학과 교수), 이왕기(목원대 건축학과 교수), 이정원(충남대 건축공학과 교수), 임현빈(목원대 디자인학과 교수), 조남열(동아인쇄소 대표), 조영탁(한밭대 경제학과 교수), 한규웅(한남대 생물학과 교수), 황복득(우송대학교 교수), 김용섭(변호사), 김종민(변호사), 박선준(변호사), 이종준(변호사), 이종현(변호사), 지영준(변호사), 황윤상(변호사)
▲ 운영위원장: 박종범(복지국가소사이어티, 전민주노총대전본부 사무처장)
▲사무국: 김병석(총무국장), 정혜경(총무부장)▲대외협력위원장 박용준(전 창조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과학기술위원장 양윤섭(전 한국태양애너지학회 회장, 원광대 교수)등이 선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