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직접 텃밭 가꾸며, 수확한 작물 어려운 이웃 전달
대전광역시 동구 신인동주민센터(동장 방석우)는 옥상 텃밭 조성을 완료하고 2일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인동 사랑담은 텃밭’ 현판식을 가졌다.

특히, 이 날 신인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재성)는 장학금을 마련해 복지만두레 결연대상 아동 5명에게 전달하고, 노인분들을 위한 작은 공연도 펼쳐져 훈훈하고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재성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함께’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서로를 더욱 사랑하고 나눔을 즐기는 이웃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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