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45% 이상 증가, 연말까지 1천 3백억원 달성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임승한)는 지난달말 연합판매 금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충남농협은 전년 동기 대비 45% 이상 증가한 1,111억원을 판매했으며, 연말까지는 1,300억원을 달성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판매확대를 위하여 지난달에는 미국에 밤을 첫 수출했고, 수도권 및 제주지역 대형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시식 등 소비촉진 행사를 다각적으로 실시하여 시장개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충남농협은 지난 분기에 '산지유통 1520 프로젝트' 최우수 지역본부로 선정되어 2010년 이후 3년 연속으로‘산지유통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연합마케팅사업 지역본부로 명성을 쌓이가고 있다.
임승한 충남농협 본부장은 “올 한해 충남지역에는 극심한 가뭄과 집중호우 그리고 연이은 태풍으로 인하여 농촌지역이 큰 피해를 입어 농산물 생산에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농업인의 땀과 농협의 체계적인 산지유통망 구축으로 인하여 연합판매사업 1000억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 값을 받고 팔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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