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시대 앞두고 충남도-도교육청, 협력 강화한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과 충남도(도지사 안희정)의 두 수장이 지역사회 발전과 기관간 업무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10월 2일과 11월 5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차 특강을 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일 김종성 교육감이 도청을 찾아 '모두가 공감하는 충남스마트 교육'이란 주제로 특강을 해 도청 직원들로 열띤 호응을 얻은바 있다.
최근 충남도와 도교육청 두기관 수장이 서로 오가며 강연을 하게 된 것은 내년 내포시로의 이전을 앞두고 기관간 협력의 폭을 넓히기 위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이번 강연을 통해 김종성 도교육감은 지방행정과 교육행정의 융합시대, 지역인재 육성, 도민 위한 동반자적 행정, 교육에 대한 관심 등을 강조했다.
또한, 안희정 도지사는 내포시대의 지방행정과 교육, 무상급식 등을 강조해, 결국 도민을 위한 마음은 같음이 확인된 셈이다.
이번 강연을 계기로 충남도의 지방행정과 도교육청의 교육행정, 두 축이 충남 지역사회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도민에게 기대와 큰 도움을 주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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