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시장 진출 기회 열려…교류 확대 가속화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는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손종현)가 기업의 아세안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나서면서 활발한 현지 투자가 전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팡아통(Mr.Phang Ah Tong) 말레이시아 투자진흥청 부청장의 ‘말레이시아 시장환경 및 투자기회’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정보통신기술 시장현황 및 진출기회를 비롯해 한국기업의 말레이시아 진출사례, 해외시장 진출과 관련된 한국수출입은행의 금융지원 등 지역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소개될 예정이다.
손종현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8월 한-아세안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대전지역 중소기업들에게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대전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기업들의 무역증대 및 투자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과 함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회의 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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