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총 1억 4천만 원 지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 생물환경화학과 이상민 교수가 연구자 주도의 중대형 기술이전 성과 창출과 기술사업화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IP스타과학자 사업’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은 최근 ‘2024년도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 IP스타과학자 사업’의 선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 생물환경화학과 이상민 교수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이상민 교수는 1억 4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축산 슬러지 고속 발효건조 공정 기술의 사업화 추진을 위한 IP 고도화 및 상용화’ 연구에 나선다.
생물환경화학과 이상민 교수는 “악취 저감 유용 미생물을 이용해 축산 악취로 인한 국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고속 발효건조 공정 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축산 슬러지로부터 전기, 열, 수소 생산과 같은 에너지화가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 IP스타과학자 사업’은 대학의 우수 연구자 및 연구성과를 발굴해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을 강화하고, 기술사업화 민간협력기관과 협업을 통해 기술사업화 성과 확대를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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