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벌레가 나비로 팀, 불필요한 일버리기로 최우수
대전광역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지난 6일 7개 학습동아리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학습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연풍 부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정발전에 대한 창의적 열정과 화합으로 훌륭한 성과를 창출해 낸 학습동아리 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어 구정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내용심사와 발표심사를 종합 심사한 결과, ▲ 불필요한 일 버리기를 발표한 ‘애벌레가 나비’로 동아리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고, ▲우수상은 e-편한 지방세 납부방법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e-편한 세무 동아리가, ▲장려상은 대덕 속으로 고고싱, 건강나누미 동아리가 차지했다.
구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구정 현안과제 해결 및 창조적인 시책 발굴 등을 위해 학습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9개팀 139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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