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한국게임학회 ‘게임 AI 분야’ 성과 우수
호서대, 한국게임학회 ‘게임 AI 분야’ 성과 우수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4.06.07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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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학술발표대회’서 우수논문상 2편, 우수발표상 1편
게임소프트웨어학과 연구진
호서대 게임소프트웨어학과는 ‘2024 한국게임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2편의 우수논문상과 1편의 우수발표상을 받았다. 호서대 게임소프트웨어학과 연구진들./호서대 제공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가 게임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7일 호서대에 따르면 게임소프트웨어학과는 ‘2024 한국게임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2편의 우수논문상과 1편의 우수발표상을 받았다.

이번 학술발표대회는 한국게임학회 주최로 중앙대에서 진행됐다.

호서대 게임소프트웨어학과는 게임과 AI를 결합한 게임 AI 분야에서 5개의 논문을 발표했고, 이 중 3편의 논문이 수상했다.

우수논문상은 연구 완성도가 가장 높은 논문에 수상한다. 김재범 교수팀의 ‘디자인 가능한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자율 NPC에 관한 연구’와 ‘3D 캐릭터 제작 과정에서 생성형 AI의 활용 방안에 관한 정리’ 논문이 각각 수상했다.

이준 교수팀은 ‘FSM을 적용한 LLM 기반의 게임 NPC와 상호작용’ 논문으로 우수발표상을 받았다.

김재범 교수는 “호서대 게임소프트웨어학과에서는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 협력해 새로운 게임 기술을 만들기 위한 활발한 연구를 하고 있다”며 “지속해서 게임업계 등과 협력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서대는 1997년 전국 최초로 게임공학과를 개설해 최신 게임 기술 트렌드를 선도할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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