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강희중, 이하 충남농관원)은 4 ~ 5일 충남 홍성군 홍동면, 장곡면 일대에서 지원이나 사무소 소속 친환경 업무담당자 17명에 대한 친환경 교육 및 현장 견학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충남농관원 친환경 업무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 및 친환경농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첫날에는 홍성군 홍동면 문당리 환경농업교육관에서 한국 및 홍성지역의 친환경농업 역사와 현재에 대한 교육 수강, 친환경인증 농장 및 시설 등 견학, 친환경 농업 및 업무발전 토론회를 실시하였다.

둘째 날에는 홍성군 장곡면 오누이센터에서 유기 농업사례와 젊은협업농장에 대한 교육 수강, 젊은협업농장 체험을 진행하였고, 친환경 농산물 취급자인증을 받은 홍성유기농영농조합을 견학하며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행사를 추진한 충남농관원 박재풍 인증팀장은 “이번 1박 2일 행사를 통해 친환경 업무담당자들이 친환경농업의 역사와 가치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게 되었으며, 이를 친환경 사후관리 업무에 접목하여 지속할 수 있는 친환경 농업을 위해 일한다는 사명감을 갖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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