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까지, 국가비상사태 대비 훈련 실시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2012년 하반기 충무훈련을 지난 12일부터 시작해 15일까지 충남·대전 지역에서 4일간 실시한다.

아산시는 대량사상자 처리 실제훈련을 오는 15일 11시 생활자원처리장에서 육군 제3585부대 제2대대, 아산소방서, 아산경찰서 등 12개 기관·단체 2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적 항공기 피폭에 따른 인명구조 활동 및 중증자 분류 등의 응급조치 활동을 전개하는 4단계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훈련장 한편에 군 장비 전시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제훈련이 국가안보태세 확립의 중요성 인식 강화의 기회로 삼아 주민들의 많은 참관을 바라며 오는 14일 불시동원 훈련의 소집통지서를 받은 예비군은 적극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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