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얼마유?’(6월 둘째 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직무대리 민경후)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6월 둘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고구마는 산지 파종 작업이 마무리되고 출하가 재개되면서 반입 물량이 증가하여 상품 1kg 기준 지난주 대비 17% 내린 5,00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저장 물량 소진으로 출하량은 감소하겠으나, 여름철 소비 비수기로 고구마 수요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보합세 전망.
반면, 사과는 2023년산 사과 저장 재고 부족으로 출하 종료 농가가 증가하고 출하량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상품 10개 기준 지난주 대비 19% 오른 47,500원에 거래되었으나,
향후, 포도, 복숭아 등 생육 상황이 양호한 여름 제철 과일류가 본격 출하되고 반입이 늘면서 사과를 대체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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