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 민경배 위원장, 안경자, 이금선, 정명국 의원 캠페인 참여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 민경배 위원장, 안경자, 이금선, 정명국 의원 캠페인 참여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4.06.11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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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임산부 및 위기영아 지원’
‘아기 울음소리도 지켜져야 할 권리입니다’ 캠페인 동참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민경배 복지환경위원장은 위기 영아 지원을 위한 ‘아기 울음소리도 지켜져야 할 권리입니다’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민경배 복지환경위원장
민경배 복지환경위원장

본 캠페인은 대전광역시 청소년 부모, 외국인 부모, 장애 부모 등 임신과 출산,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이 지역사회와 국가의 도움을 받아 영아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보살핌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심을 유도하고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지난 5월 20일 대전광역시의회 이상래 의장을 시작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민경배 복지환경위원장이 이어받아, 안경자 의원, 이금선 의원, 정명국 의원 순으로 참여하였다.

민경배 복지환경위원장은 “우리 대전시에도 자신의 의사를 울음소리로만 표현할 수 있는 영아들이 많이 존재한다. 어려움에 처한 영아의 생존과 보호를 위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캠페인에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우리 복지환경위원회가 함께 하겠다”라고 하였으며, 안경자 의원, 이금선 의원, 정명국 의원이 이에 동참하였다.

(왼쪽부터) 안경자, 이금선, 정명국 의원
(왼쪽부터) 안경자, 이금선, 정명국 의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한전복 충청권역총괄본부장은 “모든 아동은 출생 그 자체만으로 따뜻한 양육 환경을 제공받을 권리를 가진다. 민경배 복지환경위원장님을 비롯해 안경자 의원님, 이금선 의원님, 정명국 의원님이 영아의 권리에 관심을 가져주신만큼 대전지역에 고통받고 힘겨워하는 영아가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위기영아 지원사업’은 생후 36개월 이하의 영아가 부모의 국적, 연령, 건강 상태 등의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안전한 보호와 양육 환경을 제공받아 안전한 가정 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제도적인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초록우산의 중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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