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지사, 청소년 복지 ‘통합지원 서비스 강화’ 주문
안희정 지사, 청소년 복지 ‘통합지원 서비스 강화’ 주문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2.11.15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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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충남청소년진흥원 방문

안희정 충남지사는 15일 청소년 참여 및 증진,복지・보호,역량개발 강화 등을 통합지원하는 서비스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 안희정 지사는 15일 오전 청소년진흥원을 방문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안 지사는 이날 천안 소재 ‘충남청소년진흥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 뒤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소년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안 지사는 “청소년 정책은 우리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정책으로 매우 중요하다”며 “청소년 복지와 위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역량개발 사업 등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돼, 청소년들이 마음놓고 자신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 청소년진흥원
이어 “도에서는 내년부터 2017년까지 청소년 5개년 종합계획수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진흥원에서도 시책 개발 등을 통해 참여해 달라”며 “충남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행복한 삶을 위해 당사자인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진흥원이 허브 역할을 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청소년진흥원은 지난 2008년 청소년육성센터로 개소해 금년7월 현재이름으로 기관명칭을 변경했으며, 주요 기능은 청소년 상담・보호・지원・긴급구조・활동 지원 등 통합적 서비스 제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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