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는 17일부터 5일 동안 교내 학생식당에서 기말고사 기간에 맞춰 학생 선호도와 영양균형을 고려한 ‘천원의 아침밥’ 제공한다고 밝혔다.
황철홍 학생처장(대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시험기간 밤샘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많은 학생들이 독려해 시행 기간과 인원을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대전시청, 대전동구청, 대전대학교가 차액을 보전하는 사업으로 아침식사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과 아침형 생활패턴을 유도하면서 학습능력 향상을 목표로 시행하고 있으며, 재학생이 학교식당에서 천원만 내면 아침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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