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영유아 건강교실 개최
건보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영유아 건강교실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6.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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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발달지연 진단과 치료’ 및 ‘영유아의 건강 식습관’ 강의 진행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정수)는 지난 18일 영유아 부모 및 보육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세대인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을 위해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영유아 건강교실’을 개최했다.

지난 18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영유아 건강교실’ 개최 모습
지난 18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영유아 건강교실’ 개최 모습

이번 건강교실은 ‘영유아 발달지연 진단과 치료’(세중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은희 교수) 및 ‘영유아의 건강 식습관’(공주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유주희 영양사)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 영유아기 성장 시기별 발달과제 ▲ 발달 과정에서의 위험징후 ▲ 정기적인 관찰 및 아이와 양육자의 상호작용 ▲ 영유아의 바른 성장을 이끄는 건강 식습관 등 유용한 정보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보호자와 보육현장에서 애쓰는 보육교사들이 새로운 육아정보 지식을 익히고, 예방중심으로 영유아의 돌봄을 실천하고 추진하는데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정수 본부장은 “이번 건강교실이 영유아의 성장발달을 지원하면서 건강관리 기틀을 마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보호를 위한 사업을 계속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영유아 건강검진을 통해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 과정을 살펴보면서 보호자가 작성한 발달선별검사를 토대로 영유아의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경우 정밀검사를 받도록 안내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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