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의 합당후 처음으로 대전·세종·충남 필승결의대회가 17일 오후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개최됐다.
이인제 중앙선대위원장은 “보수우파가 둘로 나눠졌던 87년 이후 25년만에 보수 대연합이 성사되었다. 충청도가 이번 선거가 결정될 수밖에 없다"며 충청도가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 “최초의 여성대통령을 나라의 위기를 구하는 박근혜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살신성인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 이인제, 87년 이후 25년만에 보수 대연합이 성사
박성효 대전선대위원장은 “지방정치현실에서 확고한 뿌리를 갖고 있는 선진당과 합당으로 이번 대선에서 아주 좋은 분위기속에 선거를 치룰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되었다며 “이젠 초심으로 내일처럼 후보처럼 조심스런 마음으로 30일 힘을 합쳐 대선에서 필승을 할 수 있도록 초심, 열심, 조심, 합심으로 함께한다면 반드시 대선에서 이길 것”이다.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 했다.
▲ 박성효 대전선거대책위원장
홍문표 충남선대위원장은 “충청의 뿌리를 둔 선진당과 함께 합당이라는 정치적 결합이라는 큰 결단을 내렸다며 “문재인 후보의 경륜과 국가관에 대해 알 수 없는 인물이다. 안철수 후보는 서울시장 하겠다고 하더니 이미지 관리 하다가 대선후보로 나왔다. ”하지만 국회의원 다섯 번 과 야당대표와 여당대표 등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박 후보만이 대통령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다.
▲ 홍문표 충남선거대책위원장
성완종 중앙선대위 부위원장은 합당은 유권자에게 잘했구나하는 소리를 듣게 되려면 지역발전을 위해서 백의종군의 자세로 하나가돼 박 후보가 충청도에서 득표를 많이 얻어서 당선될 수 있도록 노려하자”며 분발을 촉구했다.
▲ 성완종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김태흠 선대총괄본부장은 경과보고에서 박상돈 충남, 이재선 대전선대위원장, 변웅전, 김낙성 전의원은 고문으로 성완종 의원은 중앙선대부위원장, 시·도의회의장으로 시·도당 선대위본부장, 시·군의회 의장은 부본장, 시·구의원은 단장으로 임명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