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와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경영전략본부장 진수남)은 지난 18일 한국가스기술공사에서 상호간의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하여 기업-농촌 이음운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 기업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 농촌재생 ▲ 지역 농촌자원과 연계한 소비유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 기업고유 역량을 활용한 지역맞춤 교류(사업)모델 개발 ▲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 하기로 했다.

김영훈 본부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농가인력의 효율성 높이고 인력난으로 힘들어하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대전농협은 농업·농촌 그리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실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6월 27일 농번기 농촌일손이 시급한 농가에 일손돕기 활동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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