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4일 전남 완도군에 있는 한국전복수출협회(회장 유정연)를 방문해 전복 수출 및 생산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서 전남 신안군 소재 ㈜신안천사김(대표 권동혁)을 찾아 생산시설을 둘러본 뒤, 김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시장 동향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대내외적인 변화로 국내 수산업과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지속할 수 있는 농어업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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