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식품안전관리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대전시, 식품안전관리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11.21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관표창·포상금 700만원 수상

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가 추진하는 식품안전관리 사업이 전국에서 가장 잘하는 기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20일 시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주관한 ‘2012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에서 전국 16개시도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포상금 700만원을 수상한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실적, 유통식품 수거‧검사건수 및 부적합률, 위해식품 회수율, 인구 100만 명당 식중독 환자 수, 식중독 원인 규명률 등 총 6개영역 12개 지표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 식중독 발생 건수 및 환자 수가 전국에서 가장 적어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 됐다. 

김현근 시 식품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시는 식품의 제조‧유통‧소비 전 단계에 대한 안전 및 식중독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의 먹거리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