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쓱쓱싹싹~ 뽀득뽀득~ 나는야 손씻기 대장!’ 주제로 진행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배재대 식품영양학과 김정현 교수)는 4~6월 대전 서구지역 어린이 급식소 303개소, 어린이 7800여명을 대상으로 손씻기 방문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쓱쓱싹싹~ 뽀득뽀득~ 나는야 손씻기 대장!’을 주제로 이뤄졌다.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손은 언제 씻어야 하는지, 손을 씻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손을 씻을 때 무엇이 필요한지, 손 씻는 방법 6단계 등의 내용을 다뤘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각각 영·유아 연령에 맞춰 눈높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특히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고자 놀이매트와 뿅망치를 활용한 놀이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이끌며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하였다. 나아가 ‘깨끗하게 손 씻을 때 마다 세균에 스티커를 붙여 냠냠이과 고른이의 손을 깨끗하게 만들어 볼까요?’ 활동지를 통해 기관과 가정을 연계하여 손 씻기에 관해 지속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을 준비하고 실시한 김정현 센터장(배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쓱쓱싹싹~ 뽀득뽀득~ 나는야 손씻기 대장!”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개인위생에 관한 개념을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영양·위생 교육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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