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수처리장, 혁신제품 사용기관으로 선정
대전하수처리장, 혁신제품 사용기관으로 선정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06.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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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혁신제품 사용으로 탄소중립에 기여
대전하수처리장 혁신제품 사용기관으로 선정
대전하수처리장 혁신제품 사용기관으로 선정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조달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혁신제품 시범사용 기관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사용사업은 공공서비스의 향상과 기술혁신을 위하여 조달청 예산으로 혁신제품을 구매하고 수요기관에서 일정기간 시범사용 후 그 결과를 혁신기업에 피드백해 기술개선 및 성능향상을 유도, 후속 구매의 확산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시범사용사업 참여를 통해 총 사업비 4억5천만원 규모의 ‘만곡형 임펠러 하이드로포일 교반기’20대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만곡형 임펠러 하이드로포일 교반기란 만곡형 임펠러를 사용함으로써 수중에서 유체저항을 최소로 하는 교반기로, 유체저항이 적은 해당 교반기를 사용함으로써 설비 효율 증가 및 동력비 절감을 이끌어내 향상된 수질관리와 탄소 저감이 가능하다는 것이 공단 측의 설명이다.

공단 이상태 이사장은 “혁신제품인 고효율 저탄소 교반기의 도입으로 탄소 저감에 의한 탄소중립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 지방재정의 건전성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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