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선 위원장, 양잿물(포퓰리즘) 공짜로 먹다간 죽음
이재선 위원장, 양잿물(포퓰리즘) 공짜로 먹다간 죽음
  • 김거수,문요나 기자
  • 승인 2012.11.21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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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대전시당 당협위원장, 광역·기초 연석회의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21일 오전 대전시당 당협위원장, 광역·기초 연석회의를 열고 박근혜 후보의 승리를 다짐했다.

▲ 새누리당 대전시당 당협위원장, 광역·기초 연석회의

이재선 대전선거대책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 지역강당으로 돌아온지 4년 9개월이 됐다"며 "제가 돌아온 것은 우리나라의 운명이 달려있는 대선에서 나라를 위할 수 있는 박근혜 후보를 당선을 시키기 위해서 다시 참여하게 됐고 여기서 박성효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분들을 뵙게됐다"고 말했다.

▲ 이재선 공동선대위원장, 이장우 원내부대표, 최연혜 서구을당협위원장, 송종환 당협위원장, 이현 당협위원장, 이상태 당협위원장

이 위원장은 "나라가 어려울때 일수록 더욱 더 경험이 있고 고생을 해본 분이 나라의 정권을 잡아야 국민들이 편안해지고 우리 삶의 질도 높아진다. 옛 속담에 한국사람들은 양잿물도 공짜로 먹는다. 양잿물 공짜로 먹다간 죽음밖에 없다"며 야당의 대선공약을 포플리즘이라면서 양잿물에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 이재선 공동선대위원장

이어 "여러 가지 복지 포퓰리즘이라던지 여러 가지 대선공약에서 허구성있는 공약이 남발한다 당내비젼을 말씀하시는 분은 박후보밖에 없다"며 "남이 아니고 함께라는 생각을 갖고 뛰어달라 저도 앞장에서서 여러분들의 고충을 들어주고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박성효 시당위원장님께서도 많은 배려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 곽영교 대전시의회 의장, 진동규 유성구당협위원장, 이영규 서구갑당협위원장, 김동근 중구당협위원장, 박성효 선거대책위원장

박성효 시당위원장은 "한 집에 살다가 방학때 여행을 한번 다녀오신 한 가족같은 분들이 계시다. 어떤 사람은 집에서 일하기도 하고 어떤사람은 더 배우기 위해 집을 나가서 여행을 하고 돌아오는 사람도 있다 그런점에서 우리는 뿌리가 같다"고 생각된다 말했다.

▲ 박성효 선거대책위원장

박 위원장은 "이재선 의원님은 어쩌면 저보다도 새누리당 전 한나라당에 대한 연륜과 열정이 더 많았던 분이다. 또 분명한 것은 선진당 동지여러분은 지방정치의 뿌리와 근거를 확보하고 계셨던것이 사실이다. 지방에 대한 개념이나 근거나 기반이 없이 대선을 치러갈 수 없다. 그런점에서 우리는 큰 원군을 얻은 느낌이다"고 말했다.

▲ 장능인 공동선대위원장, 이정희 여성선대위원장, 이은권 총괄본부장

그는 이어 "이재선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모시고 의견을 조율하고 개별적인 특사에 따라 다 나눌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에 지방자치특별본부라는 개념으로 선출직의원님들을 모두 통괄해서 함께 역량을 발휘하도록 각 지구당별로 협력과 역할은 당협위원장들과 상의할 것이라면서 이번을 계기로 해서 대전을 아우르는 충청권이 정치역량을 새롭게 도약시키는 지역인제들도 성장하는 이번대선을 통해서 힘을 합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 이장우 원내부대표

이장우 중앙당 조직총괄부본부장은 "바다는 강물을 거역하지 않는다"며, "존경하는 이재선 위원장님 곽영교 의장님을 비롯한 시의원님 구의원님들 진심으로 환영하고 앞으로 새누리당에서 함께 보람을 느끼면서 대전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이번 대선에서 필승할 수 있도록 우리가 힘을 똘똘 모아서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환영사를 말했다.

▲ 이상태 당협위원장

이상태 의원은 "2년 6개월만에 왔다. 기분 좋고 가슴이 뭉클하다 12월 19일 18대 대통령선거에서 대전의 기초 광역의원들이 똘똘 뭉친것같다. 세계의 대통령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열심히 해보자"고 말했다.

▲ 이현 당협위원장

이현 당협위원장은 "처음엔 걱정도 했는데 와보니 다들 아는 분들이라 낯선 느낌은 없다. 이제 우리 막 결혼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선진당이 부잣집인 새누리당으로 시집온 것 같다. 결혼했기 때문에 어려웠던 과거얘기는 그만하고 잘 화합해서 알콩달콩 잘 살아서 옥동자를 낳아야 될 것 같다. 옥동자라는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해서 우리의 결혼이 대한민국 정치사정으로 뜻있는 쾌거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 김동근 중구당협위원장

김동근 중구당협위원장은 "영국속담에 우유를 마시는 사람보다는 우유를 배달하는 사람이 더 건강하다는 말이 있다. 여러분들은 새누리당의 홍보 전령사로써 박 후보의 홍보 배달부로써의 역할을 다 해주셔야 하고 새누리당에서는 여러분들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제 우리가 힘과 지혜를 모아서 승리의 힘찬 박수소리,함성소리,노래소리를 만들어내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가 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 진동규 유성구당협위원장

진동규 유성당협위원장은 "오늘이 21일이다 우리가 하나가 되는 날이다. 12월 19일 우리가 바라는 준비된 대통령을 박근혜 후보님으로 만들어보자. 예전에 임재인, 박종선, 이상태, 한근수 시의원님이 진작왔으면 제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앞으로 잘 모시겠다 말했다.

▲ 곽영교 대전시의회 의장

곽영교 의장은 "선진당이 지난주에 정식으로 폐업신고를 하고 새누리당이 됐다. 선진통일당이라는 말도 이제는 필요성이 느껴지지 못하는 상황이 됐는데, 우리는 박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새누리당으로 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선 공동선대위원장, 송종환 당협위원장, 이상태 당협위원장, 이현 당협위원장, 곽영교 대전시의회 의장, 박성효 선거대책위원장, 이장우 원내부대표, 김동근 중구당협위원장, 이영규 서구갑당협위원장, 최연혜 서구을당협위원장, 진동규 유성구당협위원장, 장능인 공동선대위원장, 이정희 여성선대위원장, 허명수 여성총괄본부장, 양홍규 총괄본부장, 이은권 총괄본부장, 조은숙 총괄본부장, 육수오 총괄본부장, 김문영 대외협력본부장, 정하길 사무처장 등 당협위원장·기초의원·당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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