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스웨덴에서 산림복지 정책을 세계에 알리다
산림복지진흥원, 스웨덴에서 산림복지 정책을 세계에 알리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6.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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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산림 분야 전문가 4,100여 명이 모인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우리나라의 산림복지를 전파-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지난 2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제26차 IUFRO 세계총회에 참여하여 ‘국가 정책으로서 한국의 산림치유’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제26차 IUFRO 세계총회에서 ‘국가 정책으로서 한국의 산림치유’의 주제로 발표하였다.
지난 25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제26차 IUFRO 세계총회에서 ‘국가 정책으로서 한국의 산림치유’의 주제로 발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제산림연구기관연합(International Union of Forest Research Organization, IUFRO)에서 개최하여 ‘2050년을 향하는 숲과 사회(Forest and Society Towards 2050)’라는 주제로 7일간 진행되며, 전 세계 산림 분야 전문가 약 4,100여 명이 참여한다.

지난 25일 IUFRO 세계총회에 참석한 전 세계 산림 관련 전문가들이 한국의 산림복지 정책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25일 IUFRO 세계총회에 참석한 전 세계 산림 관련 전문가들이 한국의 산림복지 정책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국가정책으로서의 한국의 산림치유'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에 참여하였으며, 발표를 마친 후 총회 현장에 참석한 전 세계 산림치유 전문가들에게 큰 호응과 갈채 박수를 받았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황성태(왼쪽 두 번째) 부원장과 대표 참석자 등의 IUFRO 세계총회 참석 사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황성태(왼쪽 두 번째) 부원장과 대표 참석자 등의 IUFRO 세계총회 참석 사진

행사에 참석한 황성태 부원장은 “대한민국은 전 세계 유래가 없었던 황폐했던 산림을 기적적으로 복원한 성공국가이고, 이제는 복원한 산림을 활용하여 ‘산림복지서비스’라는 새로운 산림정책을 이끌어가는 글로벌 리더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국제행사 참여를 통해 대한민국의 우수사례를 세계 각국에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우리나라의 위상을 더욱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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