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2024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모금 시작
대전문화재단, '2024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모금 시작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4.06.28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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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부터 7월 26일까지
대전예술씨앗 홈페이지 통해 추진
2023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수혜예술단체 '가야금 앙상블 금자씨'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시민이 문화예술후원의 능동적 주체가 되는 '2024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7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는 재단 온라인 기부 플랫폼 ‘대전예술씨앗’에서 추진되며, 누구나 후원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직접 선택해 후원할 수 있다. 후원은 최소 5,000원부터 가능하며, 후원금액에 따라 예술단체가 준비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올해 후원 가능한 프로젝트는 총 7개로 ▲<시간의 풍경: 철도마을 기억을 담다>(그린갤러리) ▲ESG 가족극 [착한 장난감 가게](극단 토끼가 사는 달) ▲제3회 대전국제하루영화제(대전영화협회 씬영사이) ▲하회별신굿탈놀이공연 ‘목척대전’(대전하회별신굿탈놀이회) ▲제1회 충청예술인교류음악회(맑은소리예술단) ▲2024 유벨톤모차르트 시리즈(유벨톤심포니오케스트라) ▲페더릭스 앙상블의 첫 번째 공연_울림(페더릭스 앙상블)이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과 예술인을 잇는 크라우드 펀딩사업을 통해 대전 문화예술후원 생태계 기반을 단단히 하고자 한다”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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