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가족 복지증진 공로 인정”
호국보훈의 달 맞아 원 막걸리 팝업 판매 수익금으로 물품도 기부
호국보훈의 달 맞아 원 막걸리 팝업 판매 수익금으로 물품도 기부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보훈가족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정승욱)에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전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2020년도부터 보훈가족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호국영웅 영상 상영회 개최, 전국 백화점 중 최초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보훈가족 클럽 신설 등 다양한 활동으로 보훈가족의 복지와 보훈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또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원막걸리와 판매 수익금을 보훈가족에게 기부하기로 뜻을 모으고, 팝업 행사(6.5.~6.15.)기간 동안 얻은 수익금(160만원 상당)으로 정관장 제품을 후원했다.
정승욱 점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을 예우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강만희 청장은 “롯데백화점 대전점과 같은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이 보훈가족의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 우리 사회에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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