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홍문표 국회의원(충남 예산․홍성)이 지역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교육과학기술부 특별교부금 33억원과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금 19억을 확보했다. 이로써 홍문표 의원은 총 52억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홍성공업고등학교는 내년 9월, 기숙사가 신축됨에 따라 우수한 학생 유치 및 재학생들의 야간 방과 후 교육활동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예산고등학교는 기숙사 증축비를 확보함에 따라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기숙사 수용인원 부족문제를 해결하게 되었으며, 예산학생수영장도 시설보수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노후화된 수영장을 전면 개보수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홍성군 부영아파트~향군회관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7억), 예산군 봉수산휴양림 진입도로 공사(5억), 덕산면 종합복지센터 건립(7억) 등 주민숙원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홍의원은 지난 여름부터 관계부처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정부 장․차관과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득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아 금번 예산확보에 이르게 되었다.
홍문표 국회의원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52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예산군과 홍성군의 교육환경 개선과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2013년도 일반예산 확보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