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같은 책 읽기’로 학교 토론문화 지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같은 책 읽기’로 학교 토론문화 지원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07.02 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과연계 토론도서 지원」 사업 참여 학교 모집
(왼쪽부터) 교과연계 토론도서 :용운초운영사례, 동도초운영사례 모습
(왼쪽부터) 교과연계 토론도서 :용운초운영사례, 동도초운영사례 모습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생 독서력 강화 및 학교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년「교과연계 토론도서 지원」사업에 참여할 초·중등학교를 추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교과연계 토론도서 지원」사업은 학급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교과 연계 및 교과서 수록 도서 등 동일 도서 1종당 20~35권으로 구성된 북팩을 신청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대출해 주는 사업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상반기에 87교를 대상으로 2천 7백여 권의 토론도서를 지원하였으며, 하반기 지원 학교를 추가 모집하여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하반기 교과연계 토론도서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7월 3일(수)부터 내부 업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도서관지원센터(☎042-229-1439)로 문의하면 된다.

오광열 원장은 “같은 책 읽기 활동으로 독서 역량 향상과 더불어 학생들 간 공감과 공유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학교 토론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