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들의 현실적인 고충과 문제점 청취
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박성효)이 23일 오전 10시30분 대전시당 3층 강당에서 대전지역 다문화가정 여성들을 초청해 결혼이주여성으로서 제1호 국회의원이 된 이자스민 의원(비례대표)과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반영하듯 이날 간담회에는 70여명이 넘는 이주여성들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멜라니(32세)씨는 ”한국에 시집와 정착한지 3년이 됐지만 아직도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이 있는 것 같다“면서 ”다문화가정을 바라보는 시각이나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이 더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