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보건대학교는 ‘2024년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리빙랩 활동 역량 강화 교육(퍼실리테이터 교육)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참여자 주도의 퍼실리테이션과 디자인 씽킹 기반 소통 워크숍 및 지역사회 문제를 탐색하고 해결방안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세상을 디자인하는 사람들 기관을 중심으로 리빙랩 컨소시엄 주관대학인 우송정보대학, 대전보건대학교, 우송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등 4개 대학 관계자와 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였다. 교육 방법으로는 교육 목적과 일정 안내를 시작으로 나의 스타일을 알 수 있는 밸런스 토크를 통해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 퍼실리테이션과 디자인 씽킹에 대한 이론과 실습, 워크숍 진행으로 문제 정의, 아이디어 도출, 프로토타입 제작, 상호 피드백, 아이디어 개선 등의 시간을 보냈다.

치기공과 임중재 책임교수는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서 적용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학생들이 살아가면서 필요한 퍼실리테이션과 디자인 씽킹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 같다"며 "보람된 일정이었으리라 생각하며 앞으로를 위한 귀한 경험이 되었길, 학생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