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지난 3일 환경을 위한 자원순환에 앞장서고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의류 기부 캠페인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을 위해 진흥원 임직원들은 생활복, 신발, 가방, 이불 등 다양한 의류와 물품을 모았으며, 총 13박스의 의류는 비영리단체 옷캔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의류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금 모금 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을 나눌 수 있게 되었다.
백운교 진흥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모인 의류와 기부금이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진흥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