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의원, ‘2012년 국정감사 최우수 의원상' 수상
박병석 의원, ‘2012년 국정감사 최우수 의원상' 수상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2.11.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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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 문제점 지적하고 창의적인 대안제시, 국민의 삶의 질 향상 기여

국회부의장 박병석 의원(민주·대전 서갑)이 민주통합당이 선정한 ‘2012년 국정감사 최우수 의원상’을 받았다.

▲ 민주통합당 박병석 부의장이 국정감사 최우수상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국정감사 기간 언론보도, 정책자료집, 보도자료와 질의서를 기준으로 국감에서 남다른 사명감과 성실한 준비로 ‘정부정책 문제점을 지적하고 창의적인 대안제시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당의 위상을 드높인 의원’에게 이 상을 수여했다.

박 의원은 “국회부의장도 상임위 활동을 열심히 할 수 있다는 모범을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는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일반 의원들은 임기 내 한 번 받기도 힘들다는 270개 시민단체가 뽑는 우수국감의원을 통산 10번이나 받은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모든 사안마다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피감기관에서 시정을 즉각 약속하기도 해 화제가 됐었다.

박 의원은 외교통상부 국감에서 ‘한반도 주변 4대 강국 정권교체기 한국 외교의 방향’, ‘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요원 관리부실’ 등의 문제를, 통일부 국감에서는 ‘통일편익을 통한 통일의식 제고’, ‘개성관광 및 개성공단 문제를 통한 남북관계 개선’ 등을 집중 조명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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