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이달 8일부터 31일까지 지역 관광 분야 종사자 및 청년 예비 관광인 등을 대상으로 관광 산업의 안정적 성장 기반 마련 및 일자리 생태계의 내실 강화를 위한 ‘2024 관광 전문인력 양성교육 프로그램’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관광상품 기획&마케터 양성과정’,‘디지털 관광인재 육성 아카데미’등 3개 과정으로, 과정별 각 50명씩 총 150명을 선발한다.

‘관광 상품기획&마케터 양성과정’은 ‘관광 산업의 이해와 트렌드 변화’, ‘국내 관광 상품 분석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의 주제로 8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되며 7월 8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추가적으로 진행되는 ‘디지털 관광인재 육성 아카데미’는 9월에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인적자원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미래 관광산업을 견인할 청년 예비 관광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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