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충남그린비즈니스센터 개소식 갖고 본격 활동
충남테크노파크, 충남그린비즈니스센터 개소식 갖고 본격 활동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11.29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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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말까지 1억2500만원 투입, 지속성장형 미래기업 발굴 및 육성

충남테크노파크가 그린비즈니스서비스산업 기반구축 사업을 본격화 하면서 지역 제조업 기업들의 경쟁력 확보와 수출 증대로 신규 일자리가 대거 창출될 전망이다.

▲ 지난 7일 충남테크노파크 종합지원관에서 김순권 기업지원단장을 비롯 컨택센터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그린비즈니스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에 따르면 지난 7일 충남그린비즈니스센터 현판식을 갖고, 그린비즈니스서비스(Green Business Service, 이하 GBS)산업 기반구축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GBS는 제조업의 그린화를 지원하는 지식서비스사업으로 충남그린비즈니스센터에는 기업지원단 임직원을 비롯해 CEO 출신의 전문자문단으로 구성된 컨택센터 자문위원 8명이 상주한다.

이들은 지역 제조기업의 녹색화 지원 및 BS 기업의 GBS 전환과 확대를 위한 컨설팅 등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전략적 연계를 통해 기업이 녹색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충남 그린비즈니스센터 개소식 및 GBS 거점센터 활성화 간부회의

이곳에서는 또 지역 GBS산업 및 수요 공급 기업 현황 파악을 통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은 물론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GBS 활성화를 위한 제도 및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충남테크노파크는 이를 위해 내년 말까지 총사업비 1억2500만원을 투입해 지속성장형 미래기업을 적극 발굴 및 육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제조-GBS 융합형 사업화연계기술 모델 발굴 및 지원사업을 위한 협의체 Pool을 운영할 예정이며, 제조기업의 녹색화 지원 및 GB전환을 통한 제조-GBS 융합 모델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충남테크노파크 장원철 원장은 "앞으로 GB기업 육성 및 그린화 시너지 창출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며 "특히 지속성장형 미래기업 창출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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