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군사학과는 대전 합동군사대학교에서 국방대학교 및 합동대학교와 함께 군 발전 및 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전과 논산 지역에 위치한 대전대, 국방대, 합동대가 협력해 대학원 합동 과정 개설과 전략 분야 세미나를 통한 군사 교육의 협력과 상생 방안을 논의하고 미래를 대비한 혁신적인 교육 제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다.
대전대 군사학과장 권영석 교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방수도인 대전과 논산 지역의 군사 교육 기관들이 협력하여 군 조직의 핵심인 영관장교들에게 보다 선진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 군사학과는 육군 최초의 학·군 협약 대학으로 설립된 민간사관학교로, 졸업생 전원 육군 소위로 임관하며, 국방대학교와 합동군사대학교는 영관급 장교의 대학원 석·박사 과정 운영과 함께 육·해·공 합동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갖추기 위한 군사 교육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군사 교육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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