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차 안전점검의 날’ 맞아…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등
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는 내달 4일‘제20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전기·가스 등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및 재난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홍보 내용은 동절기 차량운행 시 행동요령, 내 집·내 점포 앞 내가 눈 치우기, LPG 안전사용 요령 등에 대해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또 시는 동절기 대비 내달 17일부터 21일까지 특별안전점검 기간으로 설정해 백화점 및 공연장,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엄수호 시 재난안전관리과장은 “겨울철을 즐겁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시켜 안전사고 예방활동 및 시민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시민들은 무엇보다 생활주변 시설에 대한 자체 안전점검을 추진하는 등 재난 없는 안전한 도시 대전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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